영어전문 라디오방송 tbs eFM(101.3㎒)이 국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하는 국가대항 친선 축구대회, 〈tbs배 미니월드컵〉을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유수지 內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프랑스, 브라질, 한국 등 총 8개국 300여명이 참가한다.
국내에 체류하는 각국 외국인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고, 국경을 넘어 축구로 하나가 될 이번 축구 대회는 tbs eFM이 외국인 청취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tbs배 미니월드컵〉은 전·후반 각 20분씩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결승전은 tbs eFM의 대표 진행자인 Sam Hamington과 Annabelle이 진행하는 〈Drivetime〉(오후4시5분~6시)에서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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