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집중도 조사 모델 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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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재단(이사장 고학용)은 오는 15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2층 한국언론재단 대강의실에서 ‘미디어집중도 조사 모델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 정책적 기초 자료로 활용될 ‘미디어집중도 조사’가 우리나라 미디어 환경 및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유의미성과 타당성을 갖고 실시될 수 있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미디어집중도 조사’는 한나라당 발의 개정 신문법안 제16조의 ‘여론집중도 조사 등’ 조항과도 관련이 있다. 개정 신문법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신문, 방송, 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의 ‘여론집중도 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미나는 이창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OECD 30개 회원국의 여론집중 규제 철학과 미디어집중도 관련 법제 특징, 조사 방식을 점검하고, 2부에서는 김영욱 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 실장이 미디어집중도 조사의 원칙과 범위, 측정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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