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악동 DJ DOC와 여성그룹 쥬얼리S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과 미스터피자가 기획, 제작한 〈스타사랑 피자한판 러버스가 간다〉(이하 ‘러버스가 간다’) 2탄에 출연해, 이색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
〈러버스가 간다〉는 인기 가수의 공연과 피자를 무료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콘서트. 프로그램 제목의 ‘러버스’는 피자를 만드는 사랑의 버스를 뜻하는 것으로, 피자 한 조각을 관객에서 전달할 때마다 기부금을 측정해, 결식아동 후원 단체에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 말 성공리에 진행된 전진과 애프터스쿨의 콘서트에 이어 이번 〈러버스가 간다〉 2탄에서는 DJ DOC와 쥬얼리S가 오는 6월 13일(토) 오후 5시 신촌에서 공연을 벌인다. 1천 명의 관객을 모아야만 공연을 할 수 있는 게릴라 콘서트의 성공을 위해, 공연 당일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서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DJ DOC와 쥬얼리S는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고, 더불어 좋은 취지로 기획된 공연인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우리보다 먼저 공연을 펼친 전진과 애프터스쿨이 천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것으로 들었는데, 우리 역시 그에 못지않은 엄청난 관객을 모을 테니 지켜봐 달라”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