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지난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00년 abu(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과 최우수 작품상이 각각 mbc와 sbs에 돌아갔다. |contsmark1|지난해 방송된 ‘도끄, 어느 샴 쌍둥이의 꿈’(연출 곽동국)이 tv부문 대상을 그리고 올 2월에 방송된 sbs <백정의 딸>(연출 이현직)이 최우수작품상을 각각 수상했다. |contsmark2|또 라디오부문 특별상은 지난해 방송된 mbc <게임의 중독자들>(연출 서경주)이 수상했다. |contsmark3||contsmar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