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9년만에 부활하는 ‘친구’ “니가 가라~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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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9년만에 부활하는 ‘친구’ “니가 가라~ 하와이”
  • 조흥제 VJ
  • 승인 2009.06.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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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PD저널

“니가 가라~ 하와이”  “마이 묵었다 아이가”

17일 오후 2시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극본 곽경택, 한승운,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감독 곽경택을 비롯 배우 현빈, 김민준, 서도영, 왕지혜, 이시언, 정유미, 배그린이 참석해 작품소개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2001년 관객 800만명을 모은 영화 ‘친구’의 드라마 버전. 곽경택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2시간 분량의 영화에 살을 붙여 20부 드라마로 만들었다.

영화에서 장동건이 연기했던 ‘동수’역을 맡은 현빈은 “동수라는 캐릭터를 못 보신 분들에게 이번 작품이 첫 번째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장동건 선배님은 ‘감독님에게 모든 것을 맡겨라’고 조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오성이 연기했던 ‘준석’역을 맡은 김민준은 “영화 '친구'를 완성시켰던 감독님과 함께 하는 작업이어서 정확한 항로를 알고 가는 기분이었다.” 덧붙혔다.

드라마는 영화의 주요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다. 장동건의 동수가 내뱉은 “니가 가라 하와이”, “마이 묵었다 아이가” 등의 대사도 그 상황 그대로 나온다. 장동건은 당시 동수를 연기하며 허스키 보이스를 내기 위해 하루에 담배 세 갑씩을 피우는 등의 노력을 했었다.

곽경택 감독은 “영화 ‘친구’와 드라마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영화와 같은 장면도 있고 다른 장면도 있다”며 “영화를 원작으로 그 사이사이 일어난 또 다른 에피소드를 끼워 넣었고, 해보니까 장점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넣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단점은 너무 힘들다.”고 답변했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오는 6월 27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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