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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일, EBS 9주년 창사기획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 대토론

EBS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9주년 창사기획 교육 대토론 특집 생방송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를 22일부터 5일간 연속 방송(오후 8시20분, 70분)한다.

22일 1부 ‘우리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나’에서는 창의력, 상상력, 소통 능력, 관계 맺는 능력과 공생하는 능력 등 더 높은 감성과 자질을 요구하는 미래의 인재상에 대해서 토론한다.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박경철 의사와 홍사종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2부 ‘미래 교육, 새 틀을 찾아라’에서는 1951년 이래 계속 유지되고 있는 6-3-3-4 학제 개편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철 한국교육정책연구원장,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정미라 경원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김태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교사가 스튜디오에 나와 이야기를 나눈다.

3부 ‘미래사회, 학교는 살아남을까’에서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정유성 서강대 교육학과 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송승훈 광동교 교사가 스튜디오에 나와 홈스쿨의 증가, 온라인 교육의 확대 등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학교의 미래상에 대해서 예측해 본다.

4부 ‘사교육비 절감, EBS의 역할은’에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EBS의 역할에 대해서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 진성호 국회 문방위원(한나라당), 최재성 국회 교육위원(민주당)과 엄상현 교과부 학술연구정책실장이 토론한다.

마지막 5부 ‘왜 모두 대학에 가야만 하나’에서는 대학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과 대학 교육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진정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인다. 스튜디오에는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권대봉 직업능력개발원 원장, 박주현 변호사와 박경철 의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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