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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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2일 오후 7시 30분  

< 산악인 - 엄홍길 편>


스타 선배가 모교를 찾아가 추억을 되찾고 동시에 후배들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11회는 히말라야 16좌 등정의 신화! 산악인 엄홍길이 모교‘동두천 중앙고등학교(옛, 양주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산악인 엄홍길, 그는 사실 산을 싫어했다?!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이상의 16개 봉우리를 오른 전설의 산악인 엄홍길. 산을 싫어하던 그가 산을 오르게 된 학창시절의 이야기부터 아내와의 만남, 또 8000미터라는 신의 영역을 오르기까지 받아들여야만 했던 수많은 실패와 좌절, 자신을 돕다가 추락사한 현지 동료의 유가족을 만나 함께 오열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 등.. 16좌 등정이라는 화려한 이력 뒤에 감춰져있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엄홍길 인생의 산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KBS
소요산을 오르기 위한 선·후배 장딴지 한판 승부!

‘억’소리 나는 선배의 장딴지 공개로 흥분(?)한 후배들의 겁 없는 발씨름대결 신청! 하지만 상대는 전설의 산악인 엄홍길! 이 순간만큼은 선·후배고 뭐고 없다! 오직 승부근성으로 무장한 1:1대결에서 줄줄이 참패하고 마는 아이들.. 하.지.만! 찰흙으로 빚은 듯한 장딴지의 소유자, 엄홍길도 두려워하는 괴물이 나타났다! 상대는 전교 씨름최강자! 출현만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는 후배와의 흥미진진한 리얼 발씨름 대결! 그 결과는?

학교의 특별 관심(?)을 받는 아이들이 산 정상으로 향한 이유는?

동두천 중앙고등학교에서 가장 특별난 사랑(?)을 받는 아이들 총집합! 늘 지각과 결석을 반복하며 주위의 걱정을 사는 아이들이 대장 엄홍길과 소요산 정복에 도전한다! 산은 고사하고 걸어 다니는 시간조차 턱 없이 부족한 아이들이 산으로 향한 이유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이들 가슴 속의 응어리들이 하나 둘 밝혀진다! 숨이 턱턱 막혀 오는 와중에도 결코 포기 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눈물과 땀으로 범벅되어 소요산 정상에서 외친 가슴 속 이야기들! 과연, 산에서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

내 인생의 에베레스트! ‘준비된 자만이 오를 수 있다’

어떠한 등산도 완벽한 준비가 없다면 이미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아이들은 자신이 오르고 싶은, 올라야 할 인생의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늘 걱정 어린 시선을 받아야만 했던 후배들의 서툰 도전과 용기를 응원하는 선배 엄홍길! 그가 전하는 주제‘준비된 자만이 오를 수 있다!’아이들의 에베레스트는?

엄홍길과 동두천 중앙고등학교 후배들의 에베레스트는 7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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