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태양을 삼켜라>/ 9일 오후 9시 55분
한편, 라스베가스에서는 ‘태양의 서커스’의 쇼가 공연중이다. 수현은 무대를 보다가 이내 객석에 앉아있는 태혁을 바라보고, 태혁 역시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본다. 서귀포 일각, 정우는 벼랑 끝에 서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다 물로 뛰어들고 유연하게 헤엄을 하며 전복이며 소라를 따는 미연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화물선갑판에서는 한발의 총성이 울리고, 미연은 왠지 불안한 예감이 스친다. 잠시 후 화물선 갑판에서 일환은 수창으로부터 심하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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