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태양을 삼켜라>/ 15일 오후 9시 55분
2회
미연모는 고아원앞에다 아기를 내려놓고는 돌아선다. 잠시 후 벼랑끝에서는 열 살넘은 정우가 바다를 바라보다가 다이빙을 하게 되고, 능숙한 솜씨로 잠수를 하는 와중에 어느덧 성인으로 바뀐다.
거대한 저택을 바라보던 정우에게 강래는 예전에 여기 살았던 밀감농장 손녀딸에 대해 언급하며 보고 싶냐며 놀리자 정우는 씁쓸하게 웃고만다. 그러다 정우는 지금 이집에 누가 사는지 궁금하다며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민호와 마주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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