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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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16일 오후 7시 30분  

<방송인 한성주 편(여의도여자고등학교)>

스타가 모교를 찾아가 추억을 되찾고 동시에 후배들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13회는 4차원의 엉뚱한 매력과 솔직 당당한 모습으로 사랑받는 그녀, 방송인 한성주와 함께 한다.

◆ 엄친딸 한성주, 너무나 가혹했던 세상의 잣대!

고대출신,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뭐하나 부족해 보일 것 없는 삶을 살아온 엄친딸 한성주! 그런 그녀에게 세상의 잣대는 너무 가혹했다. 아나운서 입사당시‘한성주는 얼마 못버틸 거야’라는 선입견, 어딜 가도 따라 붙는‘낙하산’이라는 타이틀... 죽을만큼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기 일쑤였다고. 또한 이혼 후에는 자원봉사 단체에서조차‘이혼녀’라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은 것도 여러 번. 세상 어디 한곳에도 발붙일 곳이 없었다는 그녀. 후배들과의 만남이 꿈만 같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KBS
◆ 6년 전 대형교통사고 이후, 내 삶은 달라졌다!

한때 미스코리아였고, 잘나가던 아나운서였던 그녀가 무슨 생각으로 약간은 푼수 같은 4차원 예능 늦둥이로 활약하게 된 것일까? 이혼 후, 세상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영국으로 떠났던 한성주, 그녀는 그곳에서 삶에 전환점을 맞게 된다. 바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것!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비로소 진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되었다는데...

세상의 잣대와 틀에 박힌 삶을 살았던 과거보다 푼수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는 한성주의‘바보수업’이 공개된다!

◆ 리얼 야생버라이어티, 1박 2일 농활체험기!

한성주의 마음의 고향 경상남도 함양. 어린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에 그녀를 길러준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외가댁이 있던 함양에 한성주와 여의도여고 후배들이 떴다! 화장실, 샤워시절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영빈관>과 불편함 없이 모든 것이 완비된 <마을회관>을 두고 펼쳐지는 잠자리 복불복부터 야밤의 폐가체험, 각 조별로 흩어져 진행된 거침없는 농활 미션까지! 여의도 도심 속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은 과연 혹독한 농촌에서의 1박2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 함양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눈물과 감동의 현장!

한성주와 여의도여고 후배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마을 잔치! 음식 나르기부터 재롱잔치까지 아이들은 생전처음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손발을 걷어 부치는데...

춤과 노래로 한층 고조된 분위기에서 시작된 함양 산삼 아가씨 선발대회! 함양 토박이 할머니들과 미스코리아 진(眞)에 빛나는 한성주의 냉철한 심사가 이어지고~ 과연 2학년 4반 4명의 후보들 중 선발된 함양 산삼아가씨는 과연 누구? 그리고 한성주의 제안으로 시작된 할머니들 안마와 족욕서비스!

할머니들의 거친 발을 씻겨드리고 야윈 어깨를 정성스럽게 안마해드리는 아이들의 눈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데.... 한성주와 2학년 4반 후배들이 펼치는 사랑이 넘치는 눈물과 감동의 현장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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