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웃찾사>/ 16일 오후 11시 15분

■ 웃찾사 ‘웅이아버지’ 막 내린다.


지난 1년 반 동안 최고의 인기코너로 자리잡아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의 웅이아버지가 이번 주 목요일(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녹화가 있던 지난 금요일 등촌동 SBS 공개홀. 웅이아버지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관객들은 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객석에서는 ‘웅이아버지 잊지 않을게요’라는 플랜카드가 수 없이 펼쳐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 SBS <웃찾사> ⓒSBS
이 모습에 그동안 함께 고생해온 연기자들과 제작진 모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많은 유행어와 독특한 캐릭터들로 모든 출연자가 큰 인기를 끌어온 웅이아버지. 마지막회에는 짧은 기간 출연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오봉이가 다시 출연해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완벽히 따라하고 가수 이현우가 함께 출연해 웅이아버지의 마지막을 축하해주기도 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시청자들을 떠나는 웅이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이번주 목요일 16일 밤 11시 5분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