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박2일’ 시청률에서 눌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KBS Joy 최고 시청률

소녀시대의 신곡 ‘소원을 말해봐’가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 채널에서도 소녀시대의 인기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소녀시대 9명의 멤버가 예비 아기 엄마로 출연하고 있는 KBS Joy채널〈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가 지난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의 조사에서 1.1%의 시청률을 기록, 최근 방영 프로그램 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KBS Joy
그동안 KBS Joy채널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재방송의 아성을 깨트린 것이다.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는 9명의 모든 멤버들이 경산이의 엄마가 되어 진행자도 없이 멤버들이 직접 아이를 돌보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10대 팬 층 뿐 아니라 아이를 둔 주부층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시청자들은 소녀시대가 아기를 돌보는 모습이 신선하고 대견하다며, 단기간이 아닌 꾸준히 1년 정도 아기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육아 체험을 담아내고 있는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