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력,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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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EBS ‘다큐프라임-기억력의 비밀’ 방송

▲ EBS <다큐프라임-기억력의 비밀>에 참가한 박지윤 아나운서 ⓒEBS
기억력은 인지, 학습 능력과 관련하여 우리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능력이다. 최근 두뇌 개발과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책이나 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실제로 기억력은 우리 삶과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20~22일 오후 9시 50분 EBS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에서는 국내 최초로 두뇌 발달과 기억력을 다룬다. 비상한 기억 능력을 자랑하는 전 세계 0.0001% 기억력 천재들, 노력만으로 세계 기억력 대회 챔피언이 된 보통 사람들, 그리고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실생활에서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 국내 초대형 두뇌 실험, ‘90일 프로젝트 - 나의 뇌를 바꾸자’

지난 2월, 삼성서울병원 인지신경학 나덕렬 교수 연구팀과 EBS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제작진은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한 〈90일 프로젝트 - 나의 뇌를 바꾸자〉 실험 설계에 들어갔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생활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들의 뇌를 바꾸기 위해 3개월 동안 달리기운동과 영어 공부를 시키기로 한 것이다.

야근, 회식,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과연 장장 90일 동안 온갖 유혹을 이겨내고 운동과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하는 실험에 충실할 수 있었을까?  제작진은 이들이 각자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 박지윤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기억력 증진 프로젝트

방송 대본을 외우는 등 평소 암기가 생활화 되어 있다는 박지윤 아나운서가 〈기억력의 비밀〉 에서 기억력 테스트 진행을 맡았다. 참신한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다는 박지윤 아나운서.

그는 “기억력이라는 주제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기억력의 비밀〉을 통해 기억력에 관한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재밌게 풀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기억력의 비밀〉에서 가르쳐 주는 공부 방법을 이용하여 암기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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