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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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페이스 공감〉/ 28일 밤 12시 5분
 
열린 신인 등용문 - 헬로루키 2009
제2의 장기하와 얼굴들은 누가 될 것인가?

헬로루키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다.

2008년 ‘헬로루키’는 탁월한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에게 EBS스페이스 공감 출연,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출연,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등 실질적인 등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결선인 ‘2008 헬로루키 of the Year’의 수상자인 국카스텐, 한음파, 장기하와 얼굴들은 EBS 스페이스 공감 정규 공연을 가졌고,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메인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1차 동영상 심사, 2차 공개 오디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2009년 7월의 헬로루키 3팀!!

1. 후나 Hoona
보컬리스트 ‘후나 (Hoona)’는 2003년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했고, 2006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의 주연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올해 발표한 데뷔앨범 「PINOCCHIO」 (2009)에서 후나는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역동적인 보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앨범의 수록곡을 위주로 왈츠, 발라드에서부터 그루브 넘치는 펑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 시와 Siwa
싱어 송라이터. 2007년에 데뷔한 ‘시와 (Siwa)’는 2008년 2월에 발표한 싱글 「시와」에 담긴 ‘길상사에서’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어쿠스틱 기타 하나와 보컬로 이루어진 시와의 음악은 외견상 평범하지만, 들을수록 가식이 없고 진솔하다. “누군가 내 음악을 들었을 때 마음속에 하나의 그림이 그려졌으면 좋겠다”는 시와. 그녀의 바람대로 눈을 감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어떤 풍경을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

3. 나비맛 Nabimat
2003년 부산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 ‘나비맛 (Nabimat)’. 지금까지 2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과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6년 만에 발표한 데뷔앨범 「나비맛」 (2009)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풍부한 사운드로 가득하며, 이미 완성기에 이른 음악성을 느끼게 한다. 언제나 새로운 음악적 '맛'을 찾아온 나비맛의 이번 공연에서는 아쟁, 생황, 단소 등의 국악기들을 음악 속에 녹여내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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