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황정음 커플
신혼집을 방문한 강인 앞에서 또 한 번의 사랑싸움(?)
김용준 - 황정음 커플의 신혼집에 정음의 외할머니에 이어 두 번째 손님이 방문했다. 주인공은 데뷔 전부터 김용준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유지해 온 '슈퍼주니어'의 강인. 하지만 강인은 두 사람의 신혼집에 도착한 직후부터 친구 김용준이 부인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보고는 '우결'의 선배이자 용준의 친한 친구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친구(강인)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고 싶었던 김용준도 가세해 부인 황정음에게 남편의 위엄을 강조하며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하도록 강요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참고 남편의 말을 따르던 황정음도 친구 앞에서 180도 달라지는 김용준을 보고 점점 화를 내기 시작했고 곧 두 사람의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심상치 않아졌다고.
김용준 - 황정음 커플의 신혼집에 깜짝 등장한 강인이 이윤지와의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친구의 부인, 황정음을 자극하기 위해 가상 부인이었던 이윤지 자랑을 늘어놓던 강인은 이윤지에게 전화를 걸어 가상부부 시절 두 사람의 추억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방송이 끝난 지 2달이 훌쩍 넘은 상황에서 여전히 강인을 "남편~" 이라고 부르며 김용준 - 황정음 부부를 뛰어넘는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김용준 - 황정음 커플의 부부싸움이 시작되었고 강인은 오랜만에 친구 김용준의 집에 놀러왔다가 졸지에 친구의 부부싸움을 목격하게 되어 무척 당황해 했다는 후문.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강인은 얼떨결에 이들 커플을 위해 직접 식사를 마련하고 화장실 청소까지 하는 등 집안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야 울지마~' 유이를 위한 재정의 선물은?
& 재정과 유이 커플의 닭살 애칭 공개!
지난 주, 신혼 첫날부터 힘든 아이돌 생활에 예상치 못한 남편과 만나 시작된 결혼생활에.. 눈물을 보였던 우결의 새신부 유이. 그런 유이를 위해 재정은 남몰래 선물을 준비 했다고 한다. 아직 어린 신부 유이는 팬이 아닌 남자에게 이벤트나 선물을 받는게 생소해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많이 놀라고 당황했다는 후문..
그리고.. 지난 주의 세대차, 너무 취향 등에 답답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여느 부부의 신혼 첫날답게 하트가 가득한 커플 잠옷을 나눠입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 애칭을 정하는 등.. 달콤한 밤을 보냈다.
박재정&유이 커플, 수영장 나들이 공개!
우결의 새 커플 박재정 - 유이가 수영장 나들이에 나섰다. 첫 날밤(?)을 무사히 보낸 두 사람은 다음 날 아침, 부부로서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것. 아기 스포츠단 출신이라며 수영에 강한 자신감을 표하는 남편 재정. 재정은 각종 장비와 전문가용 수영복을 준비해와 유이를 혹독하게 가르쳤다고...
여자와 수영장에 오면 재밌게 즐기다가는 여느 남자와는 달리 수영을 빼는 유이에게 포기하지 않고 진지하게 가르치는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은 진정한 훈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수영전공자였던 유이는 재정 앞에서 맥주병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