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방송]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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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 13일 오후 7시 30분

스타 선배가 모교를 찾아가 추억을 되찾고 동시에 후배들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17회는 세계 최고의 호텔, 두바이‘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조리장을 역임한 셰프, 에드워드 권이 모교‘강원 북평고등학교’를 찾아간다!

▲ ⓒKBS
‘권영민’에서 하루아침에 ‘에드워드 권’된 이유는?

세계 최고의 호텔 두바이‘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조리장까지 역임한 명실공이 최고의 셰프 에드워드 권! 촬영 도중 20여 년 전 고교생‘권영민’과 너무도 닮은‘제 2의 에드워드 권’발견! 첫 만남에서 각자의 10년 뒤를 약속한 그 사연은? 촬영 도중 밝혀진 또 하나의 비밀!‘권영민’이 하루아침에‘에드워드’가 된 웃지 못 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함께 공개된다! 

동해 일대를 휘어잡은 북평고‘고압선’파의 진실!

세계 최고의 셰프라고 하기엔 39세의 젊은 나이로 최고의 위치까지 오른 에드워드 권. 타이틀에 걸맞게 평범하지 않은 학창시절을 보냈다는데…….‘신부님’의 꿈을 포기하게 된 이후 다가온 질풍노도시기의 여파들! 학업 열정이 높은 大 북평고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성적표에 후배들의 눈이 휘둥그레진 사연! 학우들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고압선’파의 비화 공개! 또 에드워드 권 특유의 섬세한 글 솜씨로 잘 진행되던(?) 예쁘장한 펜팔 여자친구를 빼앗긴 절친한 친구의 충격적 증언까지 합세한 포복절도 청문회! 그의 요리만큼이나 화려한 과거사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세계최고의 셰프가 될 수 있었을까?

비 오는 날, 고속도로 갓길에서 3시간 동안 대성통곡한 사연!

국내 최고의 호텔‘R'사에서 조리과장으로 승승장구하던 2001년 어느 날, 급작스럽게 미국행을 감행한 에드워드 권! 출근 3일 만에 발생한 9.11테러로 눈앞에서 'You're fired!' 해고당하는 상사를 비롯해 총 15명의 직원이 일하던 주방에 남게 된 건, 자신을 포함한 단 4명뿐! 오로지 생존을 위해 하루 20시간씩 독종소리까지 들어가며 일했지만 힘겨운 생활은 반복됐고 심지어 약 2,000불의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던 생활에 당시 임신 중이던 아내는 병원에도 갈 수 조차 없었다. 차 안에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기도 여러 번! 인생의 가장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던 그의 과연 미국 생활을 어떻게 견뎌냈을까?

세상은 맛있다!

방황하던 시기였지만 현재 그가 있을 수 있는 바탕이 된 학창시절, 눈물의 돈가스 한 조각으로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9.11테러로 고용해고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별을 보고 출근하고 별을 보고 퇴근하며 버텨냈던 힘겨운 미국생활까지! 그의 인생 역경 풀 스토리를 맛에 비유하여 풀어내다! 단맛, 신맛, 쓴맛이 어우러져 마침내 세계 최고의 셰프가 된 후 맛 본 인생의 참 맛! 과연 그가 느낀 인생의 참 맛은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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