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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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페이스 공감>/ 17일 밤 12시 5분

렌카, 달콤한 해프닝   

호주 출신 싱어 송라이터 렌카(Lenka)의 달콤한 무대
EBS스페이스 공감에서 환상의 퍼포먼스

렌카의 깜찍한 퍼포먼스
지난달 26일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깜찍한 퍼포먼스로 헤비메탈 팬들까지 녹여버린 렌카(Lenka)의 무대가 다음날 27일 EBS스페이스 공감에서도 이어졌다.

‘The Show’의 가수, 렌카
호주 출신의 렌카는 8살에 배우로 데뷔해 케이트 블란쳇에게 연기 지도를 받는 등 자국에서는 꽤 유명한 엔터테이너로서 활동해왔다. 20대 중후반에 이르러 뒤늦게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미국의 유명 레이블과 계약 맺고, 지난해 셀프타이틀 데뷔작 (국내에서는 올해 라이선스)를 발표했다. 유명 드라마 <어글리 베티>, <그레이 아나토미> 등에 곡이 사용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나가는 렌카는 고현정이 나오는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The Show’로 우리에게도 친근하다.

EBS스페이스 공감에서 팝의 요정다운 멋진 무대 선보여…
EBS스페이스 공감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제작한 소품을 활용해 꾸민 아기자기한 무대에 자신의 밴드와 함께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첫 곡부터 국내 음악팬들에게 익히 알려진 ‘Trouble is a Friend’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렌카의 사랑스러운 표정만큼 경쾌하고 밝은 노래들에 관객들은 즐겁고 신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The Show’는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장장 70분에 이르는 시간동안 신곡 2곡을 포함해 총 14곡을 부르며 팝의 요정다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제 공연을 즐겨주세요”
본 공연은 8월 17일 월요일 밤 12시 5분에 E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카는 자신의 공연을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알려주었다.

“어린 아이가 되세요. 그런 마음으로 즐긴다면 정말로 재미있을 거예요(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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