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 지난해 12월 제14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한 itv <르포 인사이드> ‘재외탈북자, 그들에게 조국은 있는가’(방송 2000년 11월29일·연출 류관형)에서 소개된 탈북자 김용화 씨가 조만간 국내로 들어와 영구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 |contsmark5|<르포 인사이드> ‘재외탈북자…’편은 일본 후쿠오카 지방법원에서 난민인정을 위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씨를 통해 그의 중국 송환이 곧 죽음을 의미함을 고발하고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제기해 방송이 나간 후 인권단체나 종교계에 큰 반항을 불러일으켰다. 김 씨의 국내 정착은 인권실천시민연대와 김수환 추기경의 적극적인 중재로 성사됐으며 김 씨의 정확한 귀국 날짜는 구정을 전후한 시점일 것으로 보인다. |contsmark6||contsmark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