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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조사단 구성 고려, 모임 참여폭도 확대"

|contsmark0|매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칼럼을 들려주던 양길승 성수의원 원장은 지난해, <시사자키> 진행자 정태인 박사가 뚜렷한 이유없이 cbs로부터 해임을 당하자, 출연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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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이어 양원장은 87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창립을 주도했고, 88년에는 노동과 건강연구회를 만들어 당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으면서도 직업병 판정을 받지 못하던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의 검진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양 원장은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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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8|양 원장은 16일 발족한 c사모가 뜻이 맞는 인사들이 모여 자연발생적으로 구성된 만큼 우선 조직의 모양새를 갖추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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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7|임시대표를 맡게 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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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2|cbs사태 해결을 위해 이제는 방송현업인뿐 아니라 시민단체가 나서야 한다는 점에 발기인들의 뜻이 모였고, 시민단체 활동가로서 당분간 임시대표직을 맡아 모임의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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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1|10만 서명운동 외 활동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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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6|방송을 애정있게 듣고 있는 사람이라면 cbs가 파업 중이고 정태인 씨와 노조위원장, 사무국장이 해고된 사실 등은 알고 있을 것이다.
|contsmark37|이처럼 드러난 사실외에 방송파행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이며 사태의 원인이 뭔지 등 드러나지 않은 것까지 청취자에게 알리려고 한다. 궁극적으로는 사태 파악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우리 요구가 정리되면 권호경 사장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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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6|구체적인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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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1|이미 노조의 의견은 들었고 회사나 교계의 의견까지 청취할 계획이다. 만약 이 과정에서 사실확인이 필요한 사안이 있고 이에 대해 c사모 회원들이 공감하면 진상조사단 구성도 가능하다고 본다. 조사단은 노조와 회사가 추천하는 사람들로 구성하든지 아니면 교계 차원에서도 구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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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0|c사모가 청취자 운동으로 갖는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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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5|c사모의 한계는 자연발생적이고 급조된 모임이라는 데 있다. 이같은 자연발생성은 동기가 뚜렷할때는 힘을 받지만 동기가 없어지면 모임의 탄력을 잃게 된다. 앞으로 c사모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고 참여폭도 넓혀 청취자 운동으로 자리잡기를 바라지만 지금은 좀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contsmar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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