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국세청은 오는 8일부터 60일에 걸쳐 방송3사와 중앙일간지 연합뉴스, ytn 등 23개 중앙 언론사를 대상으로 정기 법인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 |contsmark5|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1994년 이후 7년만에 이뤄지는 것인데, 94년의 경우 세무조사만 한 뒤 세금추징 등 후속 조처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처음 실시되는 것과 마찬가지다.<관련기사 3면> |contsmark6|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 |contsmark10|국세청의 고위 관계자는 “조사는 오는 8일부터 5월7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60일 간 실시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언론사에 조사방침을 지난1일 사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에는 kbs, mbc, sbs 및 중앙일간지 대부분이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contsmark11||contsmark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