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 <자이니지(在日), 고민하는 영혼>은 도교대 교수 강상중, 작곡가 양방언, 격투기 선수 추성훈, 북한 축구 국가대표 정대세 등 세대를 달리하는 네 명의 ‘자이니치’를 통해 2009년 현재 민족과 나라의 경계는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TV 예능·드라마부문 수상작 <활력천국 플러스>는 고령화된 경남 농촌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기획의도에서 “농촌의 노인들에게도 TV를 돌려드리고 고향, 부모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14회 이달의 PD상 라디오부문 수상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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