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sbs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을 tv역사상 최고액인 12억 수준으로 낙찰 받았다. 이에 따라 sbs는 향후 3년동안 3회를 방영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 금액은 지난 99년 kbs가 ‘쉬리’의 케이블tv와 tv방영권료를 6억 5000만원에 구입하면서 세운 신기록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 |contsmark5|sbs 영화팀의 이경숙 부장은 “어느 방송사라도 욕심내고 싶은 작품이니만큼 치열한 분위기였다”고 말했고, cj엔터테이터먼트의 신상한 배급팀장도 “과열조짐이 있어 애먹었다”며 경쟁의 열기를 전했다. |contsmark6||contsmar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