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3년만에 프로야구 해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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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중계하는 한국시리즈 3차전·6차전

▲ 하일성 전 KBO 사무총장 ⓒKBS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해설자 하일성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3년여만에 중계석에 복귀한다.

KBS는 자사가 중계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18일)과 6차전(22일) 방송의 해설을 하 전 사무총장이 맡을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979년 TBC에서 야구해설을 시작한 하일성 전 사무총장은 1981년부터 2006년까지 KBS의 간판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2006년 5월 KBO 사무총장에 선출돼 지난 3월까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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