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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 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contsmark0|이 책은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변화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최근에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현대인의 필독서라고 하는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고 감동을 받았으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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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수년 간 책장에 꽂혀있는 스티븐 코비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다시 꺼내 읽었다. 지난 94년에 이 책이 번역돼 나왔을 때 읽고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른다. 나의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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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시기적으로 사회의 변화도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변화가 많았던 시절이어서 마음의 동요가 심하던 때였는데 이 책이 주는 원칙중심의 성공적인 습관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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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이 책은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변화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잎이나 가지치기보다는 뿌리를 바꾸어 주는 방법으로 정치와 제도, 법률로는 불가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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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우리는 통상 변화란 ‘누군가 해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게다가 ‘누구나 다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내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변화는 우리 개개인이 주체’가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각자가 ‘내면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은 너무나 뚜렷하게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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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이 책은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간 ‘성공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도출된 7가지 습관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습관은 우리가 어떤 사고, 태도, 가치 등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반드시 몸에 붙어서 익숙해져야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내면으로부터 자동적으로 나타나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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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이 책이 다루는 내용은 자기 자신을 혁신시켜 주고 집단과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 관리자, 그리고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아이디어를 준다. 다시 말해 개인을 변화시킴으로써 각종 사회조직, 즉 정부기관, 군대조직, 기업조직, 대학조직, 병원조직 등은 물론 가정도 변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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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1|이 책이 다루는 7가지 습관 중 그 어떤 것을 먼저 읽고 행동으로 옮겨도 큰 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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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4|특히 습관 1, 2, 3은 ‘주도적이 되라.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는 개인 중심의 리더쉽’을 다루고, 습관 4, 5, 6은 ‘상호이익을 추구하라.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시너지를 활용하라’ 집단과 조직에서의 리더쉽을 다룬다. 마지막 습관 7 ‘심신을 단련하라’는 ‘자기 쇄신’으로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개혁하고 가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특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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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7|우리는 현재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바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나아가 과거와 단절하고, 대변혁 과정을 거쳐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이같은 변혁은 우리 사회가 국제사회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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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0|이 같은 변혁에는 누구도 거부하고 거절할 수 없으며, 절대적이고 영원한 불변한 기준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을 스티븐 코비 박사는 ‘원칙’이라고 밝히고 문화 차이, 인종 차이, 종교 차이에 관계없이 99% 이상 유사하다고 주장한다. 원칙은 등대와 같다. 따라서 이것은 파괴될 수 없는 자연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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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3|불후의 명작 ‘십계’를 만든 세실 비 데밀 감독은 “우리가 율법을 파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단지 율법을 어김으로써 자신을 파괴할 뿐이다”라고 영화 속에 담겨진 율법, 즉 원칙의 진리에 관해서 말했다. “원칙을 중심으로, 성품에 바탕을 두고, 내면에서부터 변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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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6|요즘처럼 사회 변화가 빠르고 복잡해지며 생활의 감각이 무뎌지고 있을 때 이 책이 주는 감동은 색다르다. 새로 시작한 한 해의 모든 계획과 설계가 잘 진행되는지 돌아보고 싶을 때 이 책을 가까이 해보면 흩어진 마음이 다시금 가다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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