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새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이 ‘선덕여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천하무적 이평강’은 과거와 현실을 넘나드는 퓨전 코믹 사극으로, 고구려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신 환생한 두 사람의 운명은 과거와 정반대가 된다. 온달은 골프리조트의 회장 아들로, 평강공주는 골프리조트에서 일하는 억척녀로 다시 태어나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면서 사랑에 눈을 뜬다.
극중 이평강 역을 맡은 남상미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풋풋한 젊은 연기자들, 몸을 사리지 않는 선배 연기자들의 열연이 합쳐져 현장 분위기로는 시청률 100%를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상미, 지현우, 최명길, 길용우, 서도영, 차예련, 김흥수 등이 출연하는 ‘천하무적 이평강’은 오는 11월 9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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