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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휴먼다큐멘터리 <현장르포 동행>의 박종기 PD가 제2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기독교언론대상위원회는 <현장르포 동행>의 박종기 KBS PD와 공동제작자인 타임프로덕션의 박수진 PD를 제2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저녁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현장르포 동행> ⓒKBS<현장르포 동행>은 ‘신빈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한편 KBS <禪의 황금시대를 열다, 신라승 무상>(연출 윤찬규)은 제17회 불교언론문화상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명희 심의위원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