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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고 이득렬 mbc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지난 12일부터 경제평론가 정태인씨가 (연출 김용관 방송 오전11시10분)의 진행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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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cbs파업 중 작년 말 해임된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의 전 진행자 정태인씨는 “<시사자키>를 진행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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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정씨는 현재 cbs를 사랑하는 모임(c사모)에서 cbs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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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한편 정씨는 지난달 28일 본회가 주최한 ‘제13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에서 라디오 진행자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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