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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용서> 한국난청아가족회서 항의 공문 받아

|contsmark0|한국난청아가족회는 지난 10일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용서>가 청각장애인을 비하했다며 지난 12일 sbs에 항의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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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이어 13일에는 방송위원회, 문화관광부, 청와대 등에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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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문제가 된 내용은 <용서> 마지막회에서 태어날 때부터 청각 장애아였던 아들에 대해 어머니 고주희(임지은 분)가 “제가 지은 죄를 아들이 받는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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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마치 부모의 죄 때문에 장애인이 태어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이 대사에 한국난청아가족회(회장 윤종호)가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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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이들은 ‘8시뉴스’에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밝힐 것과 드라마 제작책임자와 작가가 공식 사과할 것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sbs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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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가족회는 “이 드라마로 인해 장애인 가족들이 더욱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파급효과가 큰 tv드라마가 소수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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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이에 대해 <용서> 제작진은 “내부논의를 통해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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