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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서 '기능'중심으로 … 6본부 23팀으로 탈바꿈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오는 28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콘텐츠진흥원은 기존 장르별로 분화돼있던 7본부 24팀을 기능별로 6본부 23팀으로 개편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존 조직은 제작, 수출, 행사 등에서 유사 지원기능들이 본부마다 존재해 비효율적 요소로 지적돼 왔으며, 상호 연계나 기능 강화에도 장애가 되어왔다”고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 개편 조직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원은 또 “이번 개편은 현재의 조직규모와 인력을 유지하면서, 장르별 핵심기능을 살리고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경영관리본부 △제작지원본부 △글로벌사업본부 △문화기술본부 △기반조성본부 △산업정책실의 6본부 체제로 재편됐다. 

이재웅 원장은 “조직의 효율성 및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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