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디지털케이블 571만, IPTV 49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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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산업 동향 및 전망’ 보고서 발표

▲ ⓒ미디어미래연구소
2010년에서 2014년까지 디지털케이블 가입자가 IPTV 가입자 수를 능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2009 미디어산업 동향 및 전망 2010~2014’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방송·통신 분야 전반에 걸쳐 각 산업별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올해부터 2014년까지 향후 5년간의 시장 전망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케이블 가입자 수는 아날로그 케이블의 경우, 디지털 전환에 따라 점차 감소세를 나타내 올해 1186만, 2014년 988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는 15.2%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0년 324만, 2014년 57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는 2014년까지 15.2%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는 연평균 4.5%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인터넷TV(IPTV)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와 실시간 IPTV 가입자를 포함해 연평균 15.2%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0년 280만 명, 2014년 494만 명으로 전망됐다.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연평균 2.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올해 260만 명, 2014년 289만 명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됐다.

한편 통신시장에서 이동전화 가입자는 연평균 1.6%의 증가세로 2010년 4951만 명, 2014년 526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는 연평균 4.5%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0년 1714만, 2014년 2042만 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보고서는 크게 방송 산업 동향 및 전망과 통신 산업 동향 및 전망의 두 부분으로 니뉜다. 방송 산업 동향 및 전망은 지상파·케이블(SO)·위성·IPTV·DMB·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방송광고·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로, 통신 산업 동향 및 전망은 유선통신서비스·이동통신서비스·초고속인터넷서비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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