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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방송 ‘강력1반’ … “‘수사반장’의 부활”

OBS경인TV가 최초로 정규 드라마를 편성한다. OBS는 수사드라마 <강력1반>(연출 김광수 김력균)을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강력1반>은 강력사건 수사 과정을 통해 현대인의 억눌린 욕망과 비뚤어진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드라마다. OBS는 “1970~8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수사반장>의 부활”이라고 설명했다.

▲ ⓒOBS
제작진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를 보면 그 시대의 가장 밑바닥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마련”이라며 “<강력1반>은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사건을 다룬 드라마로써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현대인들이 처한 상황, 욕망 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1회 ‘미친 사랑’은 한 유부녀가 가정을 버리고 젊은 남자와 가정을 꾸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저지른 살인 사건을 그린다. 극을 이끄는 4명의 형사로는 <한지붕 세가족>에서 ‘만수’로 출연했던 육동일 씨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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