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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 승일스토리’ 광주MBC-R ‘여성시대, 우리는 패밀리’ KBS-R ‘볼륨을 높여요’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제118회 이달의 PD상에 MBC <선덕여왕>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TV 드라마부문 수상작 <선덕여왕>(연출 박홍균 김근홍)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임금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 <선덕여왕> ⓒMBC
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 <SBS 스페셜> ‘승일스토리 - 나는 산다’(연출 정준기)는 8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전 프로농구 코치 박승일을 1년 동안 관찰한 휴먼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은 그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일상을 재조명했다.

라디오 정규프로그램 부문 수상작 광주MBC 라디오 <여성시대, 우리는 패밀리>(연출 김승재)는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생활모습과 어려움을 생생히 담아냈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개선점을 모색했다.

라디오 특집프로그램 부문 KBS 2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오디세이, 우리가 라디오다’(연출 신원섭 박수정)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올드 미디어’인 라디오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를 모색한 기획이다. 제작진은 ‘상태 알림’과 ‘소통의 보장’을 특징으로 하는 트위터를 라디오 콘텐츠 제작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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