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걸린 황정음, ‘하이킥’ 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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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 <지붕뚫고 하이킥> 황정음 ⓒMBC
신종플루가 시트콤 제작까지 중단하게 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진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판정으로 인해 다음주 방영 5회 분량을 스페셜 편집 방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월1일 월요일 방송부터 5일 금요일 방송까지 스페셜 방송을 하게 됐다.

<지붕뚫고 하이킥> 제작진은 “김병욱 PD 감독 휘하 모든 제작진들이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이후 어떻게든 방송에 차질 없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황정음의 공백을 메울 방법이 도저히 없어 다음주 5회분을 부득이하게 스페셜 방송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BC 관계자는 “지난 9월 시작한 이래 거의 매일 촬영을 하면서 전 제작진이 극도로 피로한 상황에 처해 있었음에도 방송일정을 맞추기 위해 쉴 새 없이 강행군을 해온 상황”이라며 “그로 인해 모든 제작진의 체력이 많이 소진됐고, 최근 혹한기 날씨변화로 더욱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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