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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강수지, 염경환-전영미 등 호흡

tbs 교통방송 FM(95.1㎒)이 ‘시민과 함께하는 tbs, 찾아가는 방송’을 모토로 지난 29일 봄 개편을 단행했다.

tbs는 출퇴근길 정보 프로그램으로 〈정미홍의 서울 속으로〉, 〈허참, 강수지의 행복합니다〉를 신설했다. 〈정미홍의 서울 속으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시 홍보담당관을 지낸 방송인 정미홍이 매일 오전 7시부터 50분간 각종 생활경제 정보와 일자리, 복지 등 서울 관련 현안을 제공한다.

〈허참, 강수지의 행복합니다〉는 국민MC로 잘 알려진 허참이 가수 강수지와 호흡을 맞춰 월~금요일 오후 6시15분부터 7시50분까지 퇴근길의 청취자와 만난다.

염경환과 전영미가 진행하는 〈힘내라 2시〉는 매일 오후 2시 이동 스튜디오를 이용해 직접 청취자를 찾아가며, 강북구 번동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tbs 북서울 꿈의 숲 스튜디오〉현장 방송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8시에는 각종 공연과 전시, 문화계 동향을 전하는 문화뉴스를 신설하고 주말 저녁 8시에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신설해 프로야구와 월드컵 소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 음악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tbs의 영어전문채널인 tbs e FM(101.3㎒)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 포레스트 뮤서(인천 재능대 교수)가 진행하는 〈Jazz Hour〉(오전2시)를 통해 정통 재즈의 세계로 안내한다.

케이블과 DMB 채널에서 만나는 tbs TV에서는 오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뮤직교통 쇼〉를 신설,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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