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홈페이지 초기 화면 자사 로고 옆에 “대한민국은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고, MBC와 SBS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신문들도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조선일보>는 홈페이지에 “천안함 영웅들을 추모합니다”라고 했고, <중앙일보>는 “조국은 당신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자사 로고를 흑백 처리했다.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도 홈페이지 초기화면 붉은색 로고를 흑백으로 바꿨고 그 옆에 국화, 천안함 그림과 함께 “파도처럼 사라져간 젊은 넋들이여…”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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