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13개 중앙 언론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공정위 고위관계자는 “7월 1일부터 신문고시를 적용해 신문사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이 관계자는 “신문협회 산하 공정경쟁심의위원회들이 전원 사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공정위는 자율규제를 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으므로 당초 예정대로 7월부터 고시를 부활한다”고 말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공정위는 전원회의 상정에 앞서 신문협회 및 신문사 판매국장들을 만나 이런 사실을 알리고 고시제정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공정위는 지난달 27일 kbs에 대한 조사를 마지막으로 2월12일부터 실시한 13개 중앙언론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모두 마치고 이달 말까지 전원회의를 거쳐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