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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모 결과 적임자 없어 … 20일까지 재공모

▲ 경기 부천시 오정동 사옥 ⓒOBS
OBS경인TV가 후임사장 공모 결과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를 냈다. OBS는 오는 20일까지 추가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OBS는 차용규 전 사장 사퇴 후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후임 사장을 공모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공모기간을 열흘 더 늘렸고, 같은 이유로 지난 10일 재공모를 냈다.

OBS 관계자는 “복수의 인사가 후임 사장에 응모했지만,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한 것 같다”면서 “지역 MBC 사장 출신들이 다수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선거참모 출신으로 취임 당시 ‘낙하산 논란’을 빚었던 차용규 전 사장은 OBS의 서울지역 역외재송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취임 1년여 만에 사퇴했다. OBS는 현재 손용 이사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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