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개표, 어떤 방송 골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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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개표, 어떤 방송 골라볼까?
[주간미디어일정] 5월 31일~6월 6일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0.05.3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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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뽑는 지방선거가 다음달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는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당선자를 예측하는 출구조사를 공동 실시한다.

한국방송협회와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를 위해 ‘2010 지방선거 방송사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를 출범했다. 3사는 전국 투표소 600여곳 유권자 18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거 종료와 함께 16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당선자를 예측 발표할 예정이다.

▲ KBS 개표방송의 360도 회전형 대형 스튜디오(왼쪽) MBC 개표방송 진행을 맡게 된 최일구 앵커와 최윤영 아나운서(오른쪽) ⓒKBS, MBC
예측결과를 공동 발표하는 만큼, 방송 3사는 저마다의 ‘볼거리’에 역점을 뒀다. 3사는 모두 3D 그래픽과 화면과 흥미 있는 세부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KBS는 박영환 앵커와 정세진 아나운서·이주한 정치외교팀 기자, MBC는 최일구 앵커와 최윤영 아나운서, SBS는 박선영 아나운서 등이 개표방송의 진행을 맡는다.

KBS 조직개편이 윤곽이 드러나면서 내부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시사프로그램의 보도본부 이전, 편성·라디오본부 폐지 등을 ‘PD저널리즘 죽이기’로 규정한 KBS PD협회는 31일부터 조직개편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에 돌입한다. 반면 사측은 이번주 초 조직개편안을 최종확정하고, 다음달 4일 열리는 이사회에 이를 상정할 계획이다.

KBS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발표회가 내달 3일 오후 2시 서울리츠칼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으로 눈도장으로 찍은 신예 윤시윤이 최고의 제빵 명장으로 성장하는 ‘김탁구’ 역을 맡았다. 6월 9일 첫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는 SBS <나쁜 남자>, 23일부터 방영되는 MBC <로드넘버원>과 시청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 5월 31일

- KBS PD협회, 조직개편 반대 피켓시위(낮 12시, 신관 로비) 

□ 6월 1일

- 방송문화진흥회 정기 이사회(오후 3시, 여의도 방문진 회의실)

□ 6월 2일

-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오전 6시~오후 6시, 각 투표소) 

□ 6월 3일

- KBS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발표회(오후 2시, 서울리츠칼튼 그랜드볼룸)

□ 6월 4일

- KBS 이사회 : 조직개편 의결 등
-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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