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사 작품, ABU상 선전
상태바
국내 방송사 작품, ABU상 선전
'선덕여왕' '남자의 자격' '바퀴' 등 각 부문 수상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0.10.2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방송사들의 작품이 올해 ABU(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선전했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BU 시상식에서 MBC <선덕여왕>(연출 박홍균 김근홍)은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KBS <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 ‘남자 그리고 하늘을 날다’ 편은 엔터테인먼트 부문상을 수상했다.

▲ MBC <선덕여왕>
이밖에 EBS 다큐멘터리 <바퀴>(연출 문동현)는 TV다큐멘터리 부문상을 수상했고, MBC 라디오 <여성시대> 추석특집 ‘청주여자교도소를 찾아서’ 편도 라디오 인포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인규 KBS 사장은 이번 ABU 총회에서 임기 3년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964년 출범한 AB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0개국 20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 1명과 부회장 3명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