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철수·최유라 MBC ‘골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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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진행한 DJ에게 수여 … 29일 시상식

MBC의 라디오의 간판 DJ 배철수와 최유라가 ‘골든 마우스’ 상의 새 주인공이 된다. 골든 마우스는 MBC 라디오가 20년 경력 이상의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철수는 1990년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을 맡아 20년간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 19일 방송 20주년을 맞은 <음악캠프>는 ‘팝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배철수, 최유라 ⓒMBC
최유라는 <정재환·최유라의 깊은 밤 짧은 얘기>(1989년), <서세원·최유라의 100분쇼>(1991년)를 거쳐 1994년부터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최유라는 편안한 진행으로 이종환·조영남 등 남성 진행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간판 프로그램으로 끌어 올렸다.

한편 ‘2010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 상’의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MBC 라디오는 골든 마우스 수상자의 입모양을 본 뜬 조형물을 여의도 방송센터 7층 라디오 스튜디오 입구에 전시한다. 역대 수상자는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김혜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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