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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사측과 잠정합의한 단체협약안을 지난 5일 대의원대회에서 통과시켰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날 재적 대의원 67명 가운데 61명이 참석해 전원 만장일치로 잠정합의안을 인준했다. KBS본부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일 사측과 단체협약에 잠정합의했다. 출범 후 총파업 등을 거치며 8개월 만에 얻어낸 성과였다. KBS본부는 이를 통해 △정기 공정방송위원회 개최 △노사협력위원회 설치 △무급 전임자 및 타임오프 적용 △본부장 신임투표 등에 합의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8일 <특보>에서 이번 합의로 “공정방송 장치를 마련하고, 조합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KBS본부는 빠른 시일 내에 김인규 사장과 엄경철 위원장이 참석하는 단협안 조인식을 열기 위해 사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본부는 또 “최종 타결이 이뤄지면 본사와 지역지부에 정식으로 조합사무실을 마련하고, 첫 번째 공방위 개최와 본부장 신임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그동안 이뤄진 부당인사 등 산적한 현안도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