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연평도 취재진 30일 철수”
상태바
방송 3사 “연평도 취재진 30일 철수”
KBS·MBC·SBS, 공동취재단 구성… “군 안정적 작전수행 협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0.11.30 0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평도 현지 기자들의 모습. KBS, MBC 뉴스화면 캡처.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연평도 취재진을 30일 철수한다.

대신 방송 3사는 최소 인력으로 공동취재단을 구성하고, 나머지 취재진을 30일 오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연평도 현지 기자들의 모습. KBS, MBC 뉴스화면 캡처.
KBS <뉴스9>는 29일 “한국방송은 연평도가 통제구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우리 군의 안정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연평도 특별취재팀을 내일 중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또 “하지만 국민적 관심사인 연평도 상황의 속보 방송을 위해 다른 방송사들과 함께 최소 인력으로 공동 취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MBC <뉴스데스크>도 이날 “저희 MBC 등 방송3사는 이 곳 연평도에 최소 취재인력만 남기고 내일 아침에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미연합훈련이 3일차에 접어들면서 연평도에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방송사들도 군 작전에 협조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방부는 28일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연평도에 있는 취재진의 강제 철수를 통보했지만, 외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기자들은 29일에도 현지에 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