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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PD상’ 최종 후보 4명… 9일부터 심사 돌입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지난달 31일 제23회 한국PD대상 출품작을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예심과 본심 일정을 진행한다.

PD연합회는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출품작 마감 결과 올해의 PD상 부문은 KBS 〈추적 60분〉 제작팀, 최승호 MBC PD(PD수첩 ‘검찰과 스폰서’), 유인식 SBS PD (드라마 ‘자이언트’), 정성욱 EBS PD(다큐멘터리‘학교란 무엇인가’)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 올해의 PD상 후보자. 왼쪽부터 <추적60분> 제작진(사진은 불방 사태에 항의하는 노조 시위 장면), 최승호 PD, 유인식PD, 정성욱 PD

TV부문 작품상에는 실험정신상 18편, 드라마 6편, 시사다큐 11편, 교양정보 10편, 예능 8편이 출품됐다. 라디오 작품상 부문에는 실험정신상 8편, 특집 19편, 시사교양 13편, 음악오락 8편이 출품돼 경쟁한다. 지역부문 작품상에는 TV지역(특집/정규) 22편, 라디오지역 부문 10편이 진출해 총 133편의 작품들이 수상을 겨룬다.

예심은 9~10일, 지역부문 심사는 11일, 본심은 16~17일 진행된다. 예심을 거친 본심 진출작은 각 부문별로 3편씩 선정된다.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브로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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