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11일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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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11일 수상작 발표
작품 122편·개인 81명 후보 접수
  • 승인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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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올해로 28회를 맞는 방송대상의 수상 후보작과 후보자가 지난달 14일 접수 마감됐다. 작품상은 18개 부문에 총 122편이, 개인상은 23개 부문(24인 수상)에 81명이 접수됐다.
|contsmark1|교양 tv 부문에는 <한민족 특별기획- 백두에서 한라까지>(kbs), <다큐멘터리 성공시대>(mbc), <휴먼tv 아름다운 세상>(sbs), <삼색 토크 - 여자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ebs) 등 4편이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부문에는 <가을동화>(kbs), <아줌마>(mbc), <은사시나무>(sbs) 등 3편이 후보로 접수됐다. 한편 라디오 작품상 부문은 총 7개 부문에 42개 작품이 접수됐다.
|contsmark2|작품상에는 tv, 라디오로 나뉘어 교양, 다큐, 보도 부문 등에 24편이 선정되고, 개인상에는 23개 부문에 24명을 수상자가 선정된다.
|contsmark3|이번 방송대상은 지난해까지 유지되어 오던 ‘대상’ 심사를 폐지하고 각 부문별 작품·개인상 선정만으로 진행된다. 지난 27회 방송대상에서는 sbs <생명의 기적>(연출 박정훈)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진흥을 위해 tv 부문에 애니메이션 상이 제정됐다.
|contsmark4|각각의 수상작은 이 달 11일에 발표되며, 심사위원 명단 역시 심사 종결 후인 11일에 같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8회 방송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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