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와 한국방송작가협회(회장 김옥영)는 오는 23일 오후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 드라마 발전을 위한 단막극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신인작가 및 제작자 발굴에 일조한 단막극의 과거 사례를 되짚어 본다. 또 지상파 방송3사의 단막극 편성 연대기부터 제작 및 편성 활성화에 필요한 개선 방향과 정책을 살펴본다.
윤석진 충남대 교수(국문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선 오명환 송담대 교수(방송영상학부)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강현 KBS 드라마국 EP △송병준 그룹 에이트 대표 △이금림 한국방송작가협회 부이사장 △이효정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최원석 MBC 드라마국 PD △윤정주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이교욱 브로드스톰 대표가 나선다.
- 이슈 큐레이션
- 입력 2011.02.2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