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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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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대상 - 한겨레신문 " 아 굶주리는 북녘"
|contsmark1|북쪽겨레돕기운동 범국민적으로 일으켜대상 - 한겨레신문 ‘아 굶주리는 북녘’지난 3월 기자 3명으로 특별취재팀을 구성, 중국의 조선(북한) 접경지역에서 조선(북한)의 식량난을 취재한 이후 시작된 한겨레신문의 조선(북한) 식량난 보도는 지금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어 타 매체와 비교할 때 단연 독보적이다.한겨레신문의 ‘아 굶주리는 북녘’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뼈만 남은 아이들 떼지어 걸식’을 필두로 ‘정전된 지 오래 암흑천지’, ‘눈뜨고 죽기만 기다리니 막막’, ‘역앞 떠돌던 아이들 50여명 하룻밤새 얼어죽기도’, ‘죽은커녕 이젠 물로 연명’, ‘중국에 팔려가는 처녀들’, ‘전시보다 심한 고아들의 시련’ 등 총 4부작으로 30여차례에 걸쳐 게재되었으며, 조선(북한)의 기아 참상을 그대로 드러내주었다.또 지면을 따로 할애하여 민간단체들의 조선(북한)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북녘동포를 도웁시다’, 1997년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북녘 어린이에게 생명을’이라는 보도와 캠페인을 통해 영양실조와 병마에 시달리는 조선(북한) 어린이에게 의약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타 언론의 무관심 속에서도 북쪽겨레돕기운동은 외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호응도 높다. 조선(북한)의 기아참상을 알리고 북쪽겨레돕기운동이 범국민적으로 일어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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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특별상 - 다큐 서울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
|contsmark5|따뜻한 시선으로 이산가족문제 다뤄특별상 - 다큐서울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방송: mbc)[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바로 눈앞에 바라보이는 고향땅임에도 건너가지 못하고, 친자식이 강건너 나왔음에도 제대로 불러보지 못하는 분단 반세기 이산가족의 아픔을 호소한 다큐멘터리로 독립프로덕션인 다큐서울의 정수웅 pd가 제작했고, 지난 8월 28일 mbc를 통해 방영되었다.다섯 살때 헤어진 아들과 지척의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큰 소리로 안부를 묻는 어머니, 강가에 나온 친동생이 감시원 눈길을 피해 1분만에 눈물을 훔치며 돌아가자 울먹이는 형, 비닐에 편지와 돌을 싸 던지는 사람들의 모습 등 압록강변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이산가족의 만남을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본격 취재한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그간 조선(북한)의 식량난을 취재한 프로그램들이 조선(북한)의 어려운 사정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기도 했으나 폭로주의적인 접근으로 남북의 이질화를 드러내는 역기능이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은 반면,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민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이산가족문제를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분단극복 통일지향의 정신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산가족 1세 문제를 부각시켜 정부당국의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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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특별상 - ebs [통일의 길]
|contsmark11|깊이·전문성 갖춘 주간 통일 프로그램특별상 - ebs [통일의 길]ebs [통일의 길]은 조선(북한)의 상황에 대한 이해 차원을 넘어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유사 통일관련 프로그램들과 차이를 보인다. 조선(북한)의 선전용 필름이나 안기부 등 관계기관의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현장 취재가 많은 것도 이러한 기획의도를 반영한 것이다.사회 현상에 대한 남북의 시각 차이 극복과 통일에 대한 대비에 역점을 두는 [통일의 길]은 지난 3월 8일 탈북 귀순자의 남한 생활을 다룬 것을 시작으로 ‘실향민의 애환’, ‘남북의 결혼’, ‘북한의 신구세대 차이’, ‘휴전선 부근 활용방안’ 등 시청자들이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왔다.또 ‘북에 띄우는 편지’, ‘북한, 얼마나 아십니까’, ‘거리 인터뷰’ 등 시청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구성으로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수용자 중심의 형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통일의 길]은 단발성의 특집이 아닌 주간 편성 프로그램으로 깊이와 전문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호응도 높아 매주 토요일 밤 11시부터 30분간 방송되던 것이 이번 가을 개편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5분부터 10시 5분까지로 시간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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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016-01-16 09:56:12
과거 탈북자들은 굶주림과 배고픔의 상징이였다면 지금 탈북자들은 종편방송에 출연해 온갖 막말질이나 해대는 탈북레기 양성소라고 불리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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