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조총련 사람들」 방송위원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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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조총련 사람들」 방송위원회 대상
KBS광주 「환경탐사…」 등 13편 제작비 지원
  • 승인 199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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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어제(23일) 개최한 ’97 방송위원회 대상 시상식에서 ’97년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sbs의 「조총련 사람들」(기획·연출 홍성주)이 대상을 차지해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최우수상에는 mbc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기획·연출 박종)이, 우수상에는 kbs-1tv 「kbs 특별기획-세계는 무한경쟁시대」(기획 이성완, 연출 김흥섭·한호섭)가 선정돼 각각 2백만원, 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제작비 지원 ‘방송사 부문’에 kbs광주의 「환경탐사보고-황사」(기획 김규효, 연출 송준기) 등 6편이 선정돼 4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받게 됐다. ’97 방송위원회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매달 방송위가 선정·시상해왔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자와,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작기획서를 응모받아 ‘방송사 부문’ 6편, ‘독립제작사 부문’ 7편 등 모두 13편을 제작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제작비 지원액은 3억 6천만원이다. ‘방송사 부문’에서는 kbs광주 「환경탐사보고-황사」가 최고 평가를 받아 4천만원, mbc 「21세기 대중문화 대장정」(기획·연출 주철환)과 sbs 「한국의 패류」(기획·연출 윤동혁)가 각각 3천5백만원, kbs-r 「실록 다큐멘터리 국회속기록-그린벨트와 자연환경보전법」(기획 조원석, 연출 이영노)과 kbs대구 「동방의 빛, 퇴계는 살아있다」(기획 김덕기, 연출 김덕재)가 각각 1천5백만원, 제주mbc 「자연다큐멘터리-불가사리」(기획 김순두, 연출 김귀진)가 1천만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게 됐다.‘독립제작사 부문’에서는 인디컴의 「한반도, 지진의 안전지대인가」(기획 김성수, 연출 서천수)와 다큐 서울의 「미소의 실크로드」(기획·연출 정수웅), tnt프로덕션의 「벽을 넘어서(기획·연출 김용수)가 각각 4천만원, 파라비전의 「참된 미래는 오랜 지혜속에 있다」(기획·연출 오창해)와 제이프로의 「21세기 의학예측-암은 정복된다」(기획·연출 전형태)가 각각 3천만원, 프로덕션 사람들의 「댄스 스크린」(기획 김대권, 연출 전일우)이 2천만원, 리마쥬 프로덕션의 「지구가 살아나다-생태건축의 신비」(기획 전여옥, 연출 유안나)가 1천만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게됐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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