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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 MBC 아나운서.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지난 2일 퇴사 의사를 밝혔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3일 “서현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한 건 맞다”고 말했다. MBC 관계자도 “아나운서국에서 서 아나운서가 맡았던 프로그램의 후임 진행자 물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MBC 파워 매거진>,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등을 맡아왔다.

MBC 아나운서국에서 인력 유출이 잇따르고 있다. MBC 파업 이후 최일구 앵커를 비롯해 오상진, 문지애 등 간판 아나운서들이 MBC를 떠났다. 최윤영, 나경은 아나운서는 육아 등의 이유로 퇴사했고, 지난 5월에는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활약했던 박혜진 아나운서도 퇴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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