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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광고 기대 상승…추석 명절·아시안 게임 영향

▲ 매체별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코바코
한국방송진흥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9월 광고 시장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코바코가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9월 광고시장 종합지수는 122.8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 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KAI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코바코는 “내수 활성화의 긍정적 계기로 작용하는 추석 명절과 스포츠 이벤트인 인천 아시안게임이 예정돼 광고시장 회복에 대한 광고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02.1, 케이블TV 114.1, 라디오 98.3, 신문 111.5, 인터넷 114.7로 나타나, 전 매체에서 전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AI는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넘길 경우 이는 전체 광고비의 증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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