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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 조사 결과 미디어 신뢰도 계속 추락
  • 승인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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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미디어에 대한 일반인의 신뢰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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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sa 투데이, cnn, 갤럽의 공동조사 결과 단지 36% 만이 뉴스가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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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대한 신뢰는 1989년에 54%에서 2000년 조지 부시 현 대통령과 알 고어 전 부통령간의 대선 후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던 시기에는 3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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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전문가들은 미디어에 대한 이러한 낮은 수치는 오늘날의 사회적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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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부터 오늘날까지, 즉 워싱턴 포스트가 젊은 헤로인 중독자의 이야기를 꾸며낸 것에서부터 뉴욕 타임스 기자인 제이슨 블레어)가 기사를 표절해 조작한 것으로 지난 5월 1일 사임한 것에 이르기까지, 저널리즘 스캔들의 지속적인 발생은 미디어에 대한 믿음을 갉아먹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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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 결여는 아마도 블레어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는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대중은 신문의 관행을 재검토하도록 만들었던 그의 무용담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세 명중 두 명 꼴의 사람들이 그와 관련된 사건소식을 계속해서 접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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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언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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